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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설 맞이 온정의 손길 이어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2-01 09:38:08 2016.02.01 09:38:0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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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송천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이웃돕기 물품 기탁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산산악연맹은 지난달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2포(120kg)를 기탁했다. 페이퍼코리아는 백미15포(150kg)를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혁신선외기상사(대표 김대영)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20상자를 기탁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송천규 중앙동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몸소 실천하시는 분으로 인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돼 무척이나 흐뭇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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