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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피면(면장 전종신)은 3일 귀성객 맞이 ‘질서, 친절, 청결’ 시민문화운동과 함께 면소재지 주요 도로변에서 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자생단체 및 직원 30여명은 시내버스 승강장 4개소와 대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가로환경 정비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전종신 임피면장은 “충효예의 고장인 임피면에서 지역주민 스스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을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단, 부녀회 등 자생단체와 함께 다양한 행사와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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