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자 삼학동장은 16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며 신규 부임인사로 어르신들과의 첫 소통행정을 펼쳤다. 어르신들은 새로 부임한 동장을 축하해주고 친자식처럼 살갑게 대하는 등 정감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자 삼학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 애쓰신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향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복지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5일자로 새로 부임한 이철규 옥서면장은 15일과 16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나 부임인사를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임 이철규 옥서면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토록 하는 등 소통행정을 실천했다. 또한, 시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그간의 추진상황을 설명하였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면장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철규 옥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의견을 경청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