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는 2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10kg) 130포(3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는 “금석배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물신양면 도와주시고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시는 군산시민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행복한 사회 분위기와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스한 정을 나누는 전라북도축구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복 나눔을 통해 삭막해져가는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