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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사발령을 통해 새로 부임한 기관장들이 소통행정을 위한 경로당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김형설 신임 개정동장은 23일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부임인사를 드리고 경로당 운영현황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어르신들은 “개정동 발전을 위해 애써주기를 바라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미비하나마 동행정과 시행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형설 개정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을 통해 더 나은 개정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철혁 신임 미성동장은 22일부터 이틀간 관내 경로당을 돌며 부임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의견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 속에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들어줘서 고맙고, 앞으로 미성동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혁 미성동장은 “이번 방문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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