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호)이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를 받았다. 노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설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전국 사회복지 시설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복지관 24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항목 72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다.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기간 동안 군산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적을 인정받게 됐고, 그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신성호 관장은 “최우수등급이라는 좋은 결과는 군산시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어르신들의 열성적인 참여가 합쳐진 결과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군산시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춘의 꿈을 함께 응원하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