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주민센터(동장 양경희)는 7일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소양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무단횡단금지 등 어르신들께 안전수칙을 숙지시켜 안전하게 사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8월 혹서기를 제외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골목길과 도로변 정비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거리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관내 환경미화를 위해 힘써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리며, 사업기간동안 안전과 건강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