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당(대표 김현주)이 8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생일케이크를 후원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이번 케이크 후원은 군산시와 이성당이 체결한 ‘너의 기쁜 생일축하’ 프로그램으로, 이성당은 드림스타트 아동 530명에게 1,325만원 상당의 케이크를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성당 김현주 대표는 “우리지역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아동들이 자신의 출생과 존재의 귀중함을 인식하고, 가족간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성당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진 만큼 향후 다양한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확산시키는데 긍정적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당은 지난해에도 생일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 539명에게 생일케이크(1,348만원 상당)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