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3동(동장 박우순)은 해빙기를 맞아 지난 7일부터 관내 건설현장과 급경사지, 옹벽 등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에 나섰다. 예찰은 붕괴된 아파트 주차장 절개지와 옹벽 등 현장을 돌아보며 축대와 옹벽의 기울어지고, 균열이 생긴 곳이 있는 지 등으로 진행됐다. 나운3동은 매월 통장회의, 주민자치회의를 통해 해빙기안전점검, 산불조심 등 재해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지켜야할 사항과 위험징후 발견 시 취할 응급조치 사항, 마을앰프 점검 등을 홍보하고 있다. 박우순 나운3동장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에도 통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