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해환경(대표이사 송재휘)이 열악한 여건에서 근무하는 모범 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 해외특별연수를 진행, 귀감이 되고 있다. 서해환경 소속 환경미화원 15명은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고베, 나라, 교토 지역 특별포상휴가를 떠났다. 이들 미화원들은 평소 맡은바 직무에 충실할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항상 친절을 베풀어온 사원들로서, 2015년 모범사원 포상 대상자로 선발됐다. 송재휘 서해환경 대표는 “어려운 여건에서 청결한 군산을 위해 쉼 없이 근무하는 미화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해외 포상휴가를 실시하고 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환경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178명의 모범사원을 대상으로 제주도, 중국, 베트남 등 특별포상휴가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