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동장 서명옥)은 14일 노인공익활동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노인공익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공익활동은 2개조로 나누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은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다는 것이 다행이고, 조원들과 더불어 즐겁게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명옥 흥남동장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서 소외감 해소와 적극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