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동장 고남철)은 22일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정비활동을 펼쳤다. 정비활동은 직원과 통장단 등 자생단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전북도민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가 열려 손님맞이 일환으로 주요 대로변 불법 광고물 및 잔재물을 제거하고 불법쓰레기 수거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마라톤 코스 조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마라톤 대회당일 자생단체와 주민 200여명과 함께 마라톤 코스 구간인 백토로에서 풍물 및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거리응원을 추진해 대회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고남철 신풍동장은 “군산시를 찾는 방문객과 마라톤 참가자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를 보여주고 특색 있는 거리응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