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면장 전종신)은 23일 노인일자리 어르신과 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200여평 소재 유휴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열었다. 임피면은 지난달 퇴비 살포작업을 시작으로 씨감자 자르기 등 감자식재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완료했다. 이날 식재한 감자는 오는 7월 수확해 관내 경로당 및 소외계층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전종신 임피면장은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피부에 와 닿는 현장행정 추진으로 생활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