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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동신 군산시장과 시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은 25일 구불길 및 새만금국제마라톤코스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나들이철 및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와 전북도민체전 등 대규모 행사를 맞아 군산 방문객들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다시 찾고 싶은 군산 이미지 구현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것. 문동신 군산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구불길 코스 시설물 및 탐방로 정비, 안내체계 개선, 편익시설 설치, 마라톤코스 전 구간 정비 등 부서 간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군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선진 시민의식 등 우리시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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