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동(동장 김형설)은 25일 자생단체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나섰다. 개정동은 오는 4월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와 전북도민체전 등 대규모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군산을 찾는 선수 및 관광객들을 위한 번영로 주변 꽃길 조성을 실시했다. 꽃 식재로 번영로 주변에는 팬지와 금계국이, 개정동 삼수마을에는 동백나무 등을 볼 수 있다. 김형설 개정동장은 “식재된 꽃나무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