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는 29일 김형길 전주지검군산지청장, 검사, 김동수 회장,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의에서는 2015년도 회계 결산의 건과 감사보고, 회계보고, 2016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논의 처리했다. 또 현재 3개 분과위원협의회(청소년위원협의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 보호복지위원협의회)를 중심으로 한층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며, 분과별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법사랑 신입위원을 적극 영입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올해 ‘청소년 한마음대회’를 은파유원지 내 공연장에서 오는 5월 21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사업으로 ‘위기청소년 재범방지를 위한 예술심리치료’를 편성해 전주지검 군산지청과 법사랑위원 중 미술∙음악 등 심리치료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한 위기청소년(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들의 심리치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수 회장은 “올해에도 우리 법사랑 위원들께서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