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원 군산시부시장은 지난달 31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자치부 교부세과를 방문했다. 지원 요청 사업은 ▲소나무재선충의 방제작업으로 파괴된 생태계를 복원해 시민들의 녹색 휴양공간 확보 ▲자원봉사센터 신축으로 봉사활동 활성화 및 다양화되는 수요에 대응 ▲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 등이 있다. 김 부시장은 이 자리서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총 34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김양원 부시장은 “특별교부세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설득논리 개발은 물론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최대한 활용하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