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연수원 5급 승진리더과정 연수생 20명이 지난 6일 1박2일 일정으로 군산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연수를 받고 있는 김석근 군산시 대야면장의 추천으로 분임조원들을 초청해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와 도민체전을 앞두고 군산의 구석구석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100여년의 전통을 가진 군산의 명물 5일장인 대야시장을 비롯한 근대역사박물관 등 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 역사문화탐방과 새만금 전시관 등을 견학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울진군청 김정한 사무관은 “이번 군산 방문을 통해 활력 넘치는 대야 5일장에서 장보기 체험 등 즐거운 경험과 함께 근대문화유산을 잘 보존해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킨 군산시의 도시재생 모델 사례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군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