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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천오)과 자원봉사 협약식을 가졌다.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 인권침해 및 노인 학대 문제해결과 예방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서, 군산을 비롯한 6개 지역에서 노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에 힘써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지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느 곳이라도 달려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채정룡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노인복지 유관기관들의 자원봉사 영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의 협약이 군산지역 자원봉사네트워크 운동의 좋은 초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김천오 전북서부노인보호기관장은 “노인 복지를 위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현장에 동참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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