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면(면장 김홍규)은 지난 20일부터 자생단체 등 120여명과 관내 주요도로변 가로환경정비와 함께 담장 도색 및 디자인 페인팅을 실시했다. 개정면은 29일 개최되는 전북도민체전에 대비해 주요도로변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와 금잔화를 식재하는 등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임순옥 생활개선협의회장은 “이번 도민체전에 대비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가로환경정비는 물론 결연도시인 남원시의 대대적인 응원과 환영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홍규 개정면장은 청결운동에 참여한 자생단체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정면과 군산시를 방문하는 외래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