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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 투기장이 꽃 향기로 가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4-22 11:34:57 2016.04.22 11:34:5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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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면(면장 최순금) 직원들과 자생단체 등 30여명은 22일 쓰레기 상습투기 4개 지역에 꽃박스 40개를 설치하고, 봄꽃인 금잔화 160판을 식재했다. 성산면은 이번 화단조성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계절별 꽃을 식재해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은 물론 화사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정동기 만줄 이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마을 CCTV를 설치하려 했으나 경비가 많이 들어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번 화단조성으로 마을이 한층 밝아지고 깨끗해졌다”며 “불법투기가 근절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순금 성산면장은 “오는 29일부터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에서 군산을 찾는 내방객에게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가로환경정비를 통해 마을 경관조성과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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