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행정

시, 새만금유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추진

군산시는 새만금유역의 수질오염 개선 및 주민 보건ㆍ환경ㆍ위생 향상을 위해 대야면과 옥서면 일원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4-26 17:19:47 2016.04.26 17:19:47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는 새만금유역의 수질오염 개선 및 주민 보건ㆍ환경ㆍ위생 향상을 위해 대야면과 옥서면 일원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각 가정 및 영업장에서 발생된 오수가 미처리 상태로 배출됨에 따라 오수 유출로 인한 농업용수의 수질악화 및 비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 지하수 및 토양오염을 발생시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새만금유역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해 처리구역 내에서 발생한 오수와 우수를 별도의 관로를 통해 배제하는 분류식 하수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우수는 하천이나 해역으로 방류하고, 오수는 기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켜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하며 방류수역의 수질오염 개선 및 주민 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대야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환경부에서 국비 112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61억 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18.2km, 배수설비 594개소에 대해 오수를 직투입 가능한 분류식 관거로 정비하는 것이다. 현재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7년 10월말 준공 예정이다. 또한, 옥서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환경부에서 2016년도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16억 원을 들여 오수관로 20.8km, 배수설비 650개소에 대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중이다. 이 사업은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 후 2017년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인생 군산시 수도사업소장은 “새만금유역 하수관거 사업은 새만금 담수호 수질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첫 단추”라며 “하수관거사업을 통해 수질오염을 방지해 수질개선 및 주거환경개선으로 주민 보건위생 향상의 선순환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