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관광객을 위한 안내책자 ‘이야기가 있는 오감만족 군산’을 제작ㆍ배부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야기가 있는 오감만족 군산은 휴대하기 편리한 손바닥 크기로 제작해 군산시를 대표하는 100여개의 모범음식점과 맛집에 대한 역사 및 음식정보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 음식사진·약도·영업시간 등을 주요 관광지별로 게재하고 관광안내도와 군산의 볼거리, 교통정보, 군산팜 등을 게재했다. 특히 지난 1일 마무리 된 전북도민체전 선수단과 꽁당보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책자를 배부해 행사 기간 중 중 먹거리와 볼거리에 대해 고민하는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군산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이야기가 있는 오감만족 군산 책자를 관광명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비치해 관광객 편의를 도모하고 군산의 특색 있는 음식 소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