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면장 전종신)은 2일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일환으로 고창 청보리밭 축제장과 부안자연생태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경관작물 재배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벤치마킹을 시도하고자 마련됐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보리농사라는 단순 1차 산업에서 탈피해 경관농업, 유통, 판매, 체험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최초로 6차 산업을 이끌어낸 성공적인 사례이며, 부안자연생태공원은 개발과 보존이 공존하는 생태공원으로 농촌지역의 특수성을 활용해 지역발전을 이끈 대표적인 사례다. 전종신 임피면장은 “앞으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지역에 맞게 적용시켜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