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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지난달 29일 근대문화거리에서 상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범시민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Smile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참여형 친절 캠페인으로 숙박, 교통, 음식, 쇼핑 등 관광접점 중심 서비스 교육 및 수용태세 개선을 통한 친절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으로는 2016 봄 여행주간 및 한국 방문의 해(2016~2018) 맞이 친절문화 확산 및 친절한 군산관광 실천을 위한 ▲K-Smile 캠페인 가두 홍보 ▲상인 대상 친절 에티켓 안내 ▲리플릿 및 기념품 배포 등의 홍보 이벤트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6 봄 여행주간 전라북도 대표 프로그램인 ‘군산 근대골목길 Festival’에 대비해 시 관광진흥과, 식품위생과, 도시계획과 등 관련부서와의 협업 및 도시재생지역 주민협의체와 핸썸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관광객 환대서비스 개선 캠페인에 동참하고 군산시 대표 관광지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조치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다시 찾고 싶고, 하루 더 머물고 싶은 시간여행도시 군산, 토탈관광 1번지 전라북도로 거듭나 지속적인 관광수요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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