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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공동체 새뜰마을사업’ 본격 추진

군산시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취약지역 개조 프로젝트 공모 ‘새뜰마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5-03 14:59:48 2016.05.03 14:59: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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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취약지역 개조 프로젝트 공모 ‘새뜰마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반영 및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새뜰마을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거수준의 향상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의 하나로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과 안전위험 해소, 주변경관개선 등을 포괄 지원한다. 군산시는 이번 사업 공모를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거쳐 2015년 12월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이어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위촉한 민관 합동 평가 위원회의 현장실사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19년까지 총사업비 68억 원 중 국도비 46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공모사업 명칭인 ‘개·미 공동체 새뜰마을사업’은 산북동 개원마을과 미창마을의 앞 글자를 합성해 ‘개·미공동체’로 작명했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전략 콘셉트를 근대역사문화 메카로서 군산의 ‘독창성’과 인근 산업단지 및 학교, 군산시와의 협력을 통한 ‘연계성’, 꽁당보리축제를 매개로한 ‘주민역량강화’ 등 세 가지 역점 추진전략 개념을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지역발전위원회 주관하에 새뜰마을사업의 방향 및 주안점에 대한 전국지자체담당자 1차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 총괄 코디네이터로 군산대학교 문창호 교수가 위촉됨에 따라 개미공동체 새뜰마을사업 김용배 추진위원장, 총괄 코디네이터 문창호교수, 이광태 군산시 주택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1일 간담회를 갖고 사업의 마스터플랜과 세부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광태 주택행정과장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용역에 대한 발주 전 사전검토를 마친 후 7월경 용역발주를 시작으로 총괄 코디네이터, 마을주민, 행정조직 및 지원그룹이 참여하는 사업추진조직을 구축해 마스터플랜에 의한 실시설계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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