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면장 이철규)은 16일 직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공항 정문 주변 공한지와 면사무소 화단에 무궁화 200여 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무궁화 식재는 주민들과 군산공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나라꽃인 무궁화를 보여줌으로써 나라사랑 마음을 고양하고 시민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옥서면은 미공군 부대가 위치해 있는 특수성을 감안해 주요 도로변에 무궁화를 식재하고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는 등 수년전부터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었다. 이철규 옥서면장은 “옥서면은 경로당 화단 및 공한지에도 무궁화를 식재해 생활 속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