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인걸)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도 전국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마다 실시하는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는 자활사업 역량제고와 성과향상을 위해 지역특성에 따라 도시형(120개), 도농복합형(53개), 농촌형(65개) 등 유형별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지역특색에 맞는 특화된 자활기업육성 ▲민·관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한 자활네트워크 구축 등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추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선정으로 선정됐다. 이에 군산지역자활센터는 센터사업비와 성과급 지급을 위한 추가운영비 등이 지원되며, 인증서 수여 및 장관 표창시 우선권이 부여되어 종사자와 참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김주홍 군산시 복지지원과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참여주민의 관심과 노력으로 이룬 결과로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지역자활센터는 직원 7명, 참여자 140여명이 14개 사업단에서 자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