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사무소(면장 김석근)는 그간 면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청사 준공을 마치고 30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대야면 신청사는 구청사가 있었던 부지(석화로 7 일대)에 지상 3층 규모(연면적 1,492.58㎡)로 지난해 4월 착공해 1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1층은 넓고 쾌적하게 조성된 사무실과 헬스장이, 2층은 농민상담소와 예비군중대, 상담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3층은 강당으로 사용된다. 이번 대야면 신청사 준공으로 그동안 좁고 불편했던 청사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주민이 만족하는 품격 높은 민원서비스를 펼치게 됐다. 대야면사무소 신청사 개청식은 오는 6월 30일에 군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