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을 마친 대야면 신 청사> 대야면사무소(면장 김석근)가 면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청사 준공을 마치고 오는 30일 개청식을 갖는다. 개청식은 30일 오전 10시30분 대야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을 비롯한 문동신 군산시장, 진희완 군산시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새로 단장한 대야면사무소는 2015년 4월부터 최근까지 총 사업비 34억원이 투입돼 지상 3층에 연면적 451평 규모로 건립되었다. 1층에는 넓고 쾌적하게 조성된 민원실과 헬스장, 2~3층에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과 노래교실, 대회의실 등이 배치됐다. 대야면 신청사는 그동안 좁고 불편했던 청사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편의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개청식 전야제 행사로 29일 오후 6시부터 대야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신청사 개청기념 KCN(금강방송) 가요열전이 개최된다. 금강방송과 함께하는 대야면 가요열전은 초대가수 축하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