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주민센터(동장 이건표)는 28일 통장, 주민자치위원,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 자생단체 및 주민 50여명과 함께 월명동 일대 상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웃을 위한 배려, 관광객을 위한 배려, 결국 내게 돌아오는 배려’라는 구호를 내걸고 펼쳐졌다. 캠페인 추진단은 거리 행진을 하면서 ▲내 집 앞 물건(물통, 타이어, 의자 등) 쌓아두지 않기, ▲쓰레기 몰래 버리지 않기, ▲불법 주정차 하지 않기, ▲친절한 서비스와 스마일 마인드 갖기를 외치며 지역주민들을 설득했고 또한 거리에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 수거도 병행했다. 캠페인은 ‘대한민국 NO.1 근대문화관광도시 월명동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배려캠페인 추진단 100여명과 함께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건표 월명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이웃과 관광객을 위한 배려의식을 함양해 월명동의 거리질서 및 청결문제가 해소되고 다시 오고 싶은 월명동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