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동장 서명옥)은 14일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 어르신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기간인 7ㆍ8월 활동시간 단축운영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폭염대비 안전수칙 및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으로 이뤄졌다. 서명옥 흥남동장은 “흥남동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혹서기 기간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잘 지켜 올 여름 무사히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올 3월부터 흥남동 관내 가로변 꽃 식재, 흥남공원 제초작업 및 가로환경정비 작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흥남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