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행정

수송동, 저소득층 360세대 대상 복지욕구조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7-26 09:58:34 2016.07.26 09:58:34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수송동주민센터(동장 김종진)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수요에 대한 정확한 진단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펼치고자 내달 9일까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수송동은 신도시 중심지역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원주민과 중대형 아파트 입주자의 경제·문화의 양극화가 심하며, 2016년 6월 기준 군산시 전체 복지대상자의 12%(9,184세대, 1만2781명)를 차지하고 있어 군산시에서 복지대상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이번 욕구조사는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기존수급자, 수급중지자, 수급신청가구 탈락자, 돌보미대상자, 복지사각지대 빅데이터 자료, 긴급지원자 등 360가구를 표본집단으로 선정하여 실시한다. 설문지 문항은 안전·건강·경제·교육·고용문제, 가족관계·사회적 관계 등 욕구영역 73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해당 지역의 통장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하게 된다. 김종진 수송동장은 “저소득층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분석으로 다각적인 안전망을 재구성하고 욕구를 반영한 현실적인 특화사업 개발 및 지원과 민간자원 연계지원방안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체감도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