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군산협의회(회장 심영배)는 4일 월명동(동장 이건표)을 방문해 취약계층 여름나기 선풍기 15대를 기탁했다. 선풍기 기탁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냉방기구가 없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군산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하여 선행을 베푼 것이다. 심영배 회장은 “올해 여름 유난이도 무더위와 폭염이 기승을 부려 지역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건표 월명동장은 “기탁된 소중한 성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풍기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