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박광래)는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군산교도소는 직원 및 수용자들의 나라사랑을 드높이기 위해 11일부터 16일까지 220여개의 수용동 거실과 작업장 출입문 좌측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군산교도소는 국가발전의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기관으로서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광판 및 홍보용 모니터를 활용해 방문 민원인에게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앞서 군산교도소는 지난 제68주년 제헌절 주간(7월15~18일)동안에도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한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자 태극기를 게양해 직원 및 수용자에 대한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 함양에 힘쓴 바 있다. 박광래 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과 수용자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국경일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국기 게양일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