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1,000가구 중 만15세 이상의 가구주, 가구주의 배우자, 가구원이 대상이다. 실생활과 밀접한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노동, 복지 분야 등 42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얻어지는 해당가구의 기본자료는 비밀이 유지되는 만큼 해당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시 조사원의 신분을 확인한 뒤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