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 박람회 홍보를 위한 플래쉬몹 공연이 31일 시청광장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은파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군산시 희망복지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 주민생활과 직원들이 준비한 것이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플래쉬몹 영상을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최성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플래쉬몹을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복지 박람회를 널리 알려 다양한 복지제도 홍보 및 체험과 복지토크콘서트 등 박람회 참여를 통한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군산시 희망복지 박람회는 2009년 5월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로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민관이 협력해 다채로운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박람회다. 올해는 복지골든벨, 런닝맨미션, 가수 이상우와 함께 하는 복지토크콘서트, 사회복지현장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