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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9일 추석맞이 지역경제 살리기 및 재래시장 활성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명의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여성회원들이 함께했다. 회원들은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유인물을 나누어 주고 직접 물건을 구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희옥 회장은 “재래시장 애용이 곧 지역경제를 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다” 며 “재래시장 홍보와 애용에 군산시 재향군인회 전 회원들이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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