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는 추석을 맞아 8일부터 11일까지 이웃 섬김 프로젝트 ‘작은 나눔 더불어 행복 - 함께 걷는 축복의 삶’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 애육원,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군산지회, 지역아동시설, 군산 호스피스, 다문화 가정, 중동 및 영동 지역 경로당, 지역 노인요양시설, 군부대, 군산 경찰서, 지역의 작은 교회와 함께했다. 행사에 쓰인 1,000여만원의 금액은 군산중동교회 모든 교인들이 조성했다. 서종표 목사를 비롯한 위문단은 4일간 유레카지역아동센터, 장애인협회, 군산의료원 호스피스, 삼성애육원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종표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 더불어 행복 - 함께 걷는 축복의 삶을 통해 얼마나 많은 이웃들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지 분명하게 보여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명절 때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많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을 섬기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는 축복의 모델적인 교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