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행정

원도심·군산대일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추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09-27 09:50:32 2016.09.27 09:50:3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는 주거지 침수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7년 중앙·미룡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월명ㆍ해신ㆍ미룡동일원에 총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해 근대문화유산이 분포돼 있는 원도심일원 및 주변지역에 대해 하수관거를 정비하는 내용이다. 시는 환경부 주관 2017년 하수관거 정비 신규사업에 선정돼 오수관로 22km, 배수설비 2,200개소에 대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설계자문위원회, 재원협의, 총사업비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내년도 공사에 착수해 2020년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시가지 침수 예방과 함께 생활오수와 우수를 분리함으로써 각 가정마다 정화조 설치 필요성이 없어져 분뇨수거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수는 하천이나 해역으로 방류하고, 오수는 기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켜 방류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해 시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과 군산대 일원 하수관거 정비로 집중호우시 침수 예방과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확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