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심재기)는 지난 26일 군산공항 출발 대합실에서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관계자와 상주기관장들을 초청해 ‘고객감사 문화관광 촉진 이벤트’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해 군산공항 활성화 일환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군산공항을 찾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공연 관람권, B777-200시리즈 모형항공기, 한국공항공사 홍보용 포티인형을 증정했다. 심재기 지사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군산공항 이용객이 20만명이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군산공항을 변함없이 사랑하고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군산공항을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편안하고 즐거운 쉼터 제공은 물론,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군산공항이 새로운 멀티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