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황긍택 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지난 3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황긍택 회장은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인 목련장을 수상하게 됐다. 황 회장은 평소 노인 권익보호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돌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한궁 및 민속대회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및 체육활동을 운영해 노인들의 건강향상과 여가활동에 기여한 바 있다. 황긍택 회장은 “이렇게 의미 있는 특별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며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