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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롯데리아 수송점, 해피푸드사업 협약

수송동은 4일 취약계층의 영양관리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Happy Food 사업’의 선두로 롯데리아 군산수송점(대표 한종현)과 협약을 맺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0-04 10:04:29 2016.10.04 10:04: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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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송동은 4일 취약계층의 영양관리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Happy Food사업’의 선두로 롯데리아 군산수송점(대표 한종현)과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매월 햄버거 기부 ▲Happy Food사업 홍보 및 참여업체 발굴협조 ▲지역 나눔문화 전파 등이 있다. 기부된 햄버거는 지역내 저소득층 학생들이 이용하는 예품지역아동센터와 한아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수송동 Happy Food사업은 지역내 외식 및 간식업체를 대상으로 가게에서 취급하는 음식을 매달 일정량 기부받아 취약계층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하는 음식나눔 사업으로, 성금을 기탁하는 후원사업 보다 부담이 적고 대상자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조로 세제공제와 꾸준한 기부참여시 Happy Food사업 현판을 제공받게 된다. 한종현 대표는 “내가 하고 있는 일로 지역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주민센터에서 추진하는 Happy Food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주변 이웃업체들이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기관 및 업체는 수송동주민센터(063-454-76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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