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년회의소(회장 김명식)가 6일 해피마켓 인 군산 행사 수익금 전액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군산JC는 지난달 10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희망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린 ‘HAPPY MARKET IN GUNSAN’ 행사 수익금 650만원 전액을 지역아동센터 5곳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금액은 지역 아동센터의 보일러 및 난방기 등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명식 군산JC회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 준 시민들과 JC회원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새로운 기부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JC는 올 연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연탄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