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새마을회부녀회(부녀회장 김영옥)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나운2동 주민센터 일원에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어르신 섬기기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아파트 경로당, 노인일자리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급식 제공, 여흥, 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금강보청기와 인체자연치유회에서도 각각 난청 검사, 이혈 치료를 실시해 봉사의 손길에 동참했다. 이근호 새마을회장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찾아가는 어르신 섬기기 행사를 실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틀린 것을 바로잡고 잘못된 것은 올바르게 바뀔 수 있도록 어르신들께서 솔선수범해 주신다면 그보다 더 큰 가르침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군산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군산시협의회가 협찬, 군산시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