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전북본부(본부장 김경환)는 11일 군산교육지원청이 필리핀 빈민 지역에 있는 아동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해외결연액자를 전달했다. 해외결연액자 전달은 군산교육청이 기관 차원에서 필리핀 빈민 지역에 있는 아동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군산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자율모금을 통해 아동 후원에 나서고 있다. 직원들 모두 동참해 해당 아동에게는 교육 및 보호, 보건의료, 식수 및 위생, 소득증대 사업을 제공함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지원했다. 굿네이버스는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세계 35개국과 국내에서 전문사회복지서비스와 구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