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과 ‘LOOK XO GOOD 안경점(룩소굿, 대표 이승호)’이 21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기 시력교정으로 시력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Eye 편한 밝은 세상 안경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량의 무상 안경 나눔 ▲Eye 편한 밝은 세상 안경 나눔사업 홍보 및 참여업체 발굴 협조 ▲지역 나눔문화 전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수송동주민센터는 매월 수혜대상자를 선정 통보하고, LOOK XO GOOD 안경점은 시력검사 및 눈 건강상담, 맞춤형 안경을 제작해 대상자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승호 대표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자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진 수송동장은 “사업에 참여해 주신 이승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부담은 줄고 기쁨은 두배인 이웃이 이웃을 돕는 재능기부사업과 간식업체의 Happy Food사업, Eye 편한 밝은 세상 안경 나눔 사업에 지역주민과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사업에 관심 있는 기관 및 업체는 수송동주민센터(063-454-76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