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양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광일)는 27일 대야면 선진지를 견학, 주민자치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봉열)는 지난 9월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요리, 제빵, 풍물교실 등 3개 프로그램을 신설해 총 8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 10월 21일 열린 ‘2016 평생학습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대야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노래교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작품전시회에 문인화 11점을 전시하는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이 활성화를 이루고 있다.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 민광일 위원장은 면사무소 청사를 둘러보고 주민자치프로그램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민 위원장은 “짧은 방문이었지만 농촌지역의 다양한 사업들에 관한 좋은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