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은 2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6명을 모시고 군산-서천 광역시티투어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바쁜 일상에서 문화체험이나 관광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위해 군산의 근대문화유산과 서천의 국립생태원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진희병 조촌동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과 지역사회에서 더욱 존경받은 어르신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