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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군산시희망복지지원단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이달부터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 안전망 운용을 강화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6-11-07 09:23:39 2016.11.07 09:23:3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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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군산시희망복지지원단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이달부터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 안전망 운용을 강화한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나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와 긴급복지 지원사업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 기간 중 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해 이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재가복지센터, 방문형 서비스기관 등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단과 수도·가스·전기 검침원, 우체국 집배원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중점 발굴할 방침이다. 중점 발굴 대상인 보험료 체납자, 단전·단수가구, 최근 복지급여 탈락가구 등 대상자 발굴을 통해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기초생활보장제도, 민간후원 등 공공과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원에 나선다. 최성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소외계층 주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해 위기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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